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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부산/영도구] 남항화랑맨션

산책도 할겸 부산의 오래된 공간들을 탐험(?) 하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. 그 첫번째는 남항 화랑맨션 1984년 6월 입주라고 말한다. 나랑 얼추 나이가 비슷한 맨션이다.   5충 정도의…

그릿 리뷰

성공이라는 단어는 막연한 말 같다. “성공”에 대해 내리는 정의는 사람마다 구체적으로 다를 것이다. 그냥 막연하게 “성공”이라는 단어만을 좇고 있는지도  모른다. 얼마전 데이빗 핀치의 소설 네트워크를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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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산/영도구] 연창돼지국밥 – 영도 중리 맛집

20년만에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 앞 돼지국밥 집을 방문 했다. 그때 만나 20년동안 교우를 하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. 연창돼지국밥 시식기 고3때 학교 앞에 떡 하니 돼지국밥 집이 생겼다. 영도 중리에는 연창돼지국밥과 토종돼지국밥의 양대 산맥이 이 동네 국밥을 주름잡고 있었는데 토종돼지국밥은 오래전 없어졌다. 난 토종파였는데 ㅜㅜ 돼지국밥 (8000원) 20년전 연창돼지국밥이 맛있다고 생각을 잘 안했던 것 같다. 이번에 먹었을때도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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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부산/영도구] 남항화랑맨션

산책도 할겸 부산의 오래된 공간들을 탐험(?) 하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. 그 첫번째는 남항 화랑맨션 1984년 6월 입주라고 말한다. 나랑 얼추 나이가 비슷한 맨션이다.   5충 정도의 빌라들이 몇개 있는 형태의 공간이 부산에 참 많은것 같다. 엘리베이터는 없다. 오래된 슈퍼의 문은 굳게 닫혀 있다.   놀이터는 잘 정비 되어 있었지만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. 고령화 인구 비율이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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