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부산/영도구] 일구향만두 – 탄탄면 샤오롱바오 맛집

영도에 탄탄면과 샤오롱바오를 먹을 수 있을 줄 몰랐다.

탄탄면은 몇번 식당에서 먹어 본적이 있는데 딱히 맛있다고 느껴본적은 한번도 없다.

샤오롱바오는 맛있는 곳은 진짜 맛있다. 샤오롱바오의 특징점은 숟가락 위에 샤오롱 바오를 얹은 다음에 살짝 찢으면 만두속에 육즙이 흘러나오는데 그 육즙을 먼저 호록 먹고 만두를 한입 베어물면 그게 샤오롱바오의 먹는 법이다.

이번에 방문한 곳은 남항시장안에 있다.

일구향만두 시식기20230619 172243

가게가 크지 않고 인테리어라고 할것도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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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타임이 오기전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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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오롱바오(소룡포)와 탄탄면을 시켰다.

한끼에 13000원을 쓰다니? 이런 고물가 시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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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탄면(6000원)

가격이 착해보이는데 양이 정말 작았다. 사발면 정도의 양이다.

탄탄면은

땅콩 기름에 땅콩, 고춧가루, 마늘 등을 볶고 국수에 얹은 다음 돼지고기와 파 등 고명을 얹어 비벼 먹는 음식이다. 홍유를 넣고 노두유(중국간장)로 간을 맞춘 후 설탕을 살짝 치고 그 위에 삶은 중면을 얹고 홍유, 마늘, 두치로 매콤하게 볶은 다진고기를 얹어 비벼먹는다. 좀 국물이 필요하다 싶으면 여기에 닭육수를 조금 넣기도 한다. 중국에서의 딴딴면의 위상은 한국으로 치면 비빔국수급으로, 조리법도 간단하고 저렴하면서 간편한 별미로서 취급받는다. 대개는 간식거리나 본격적인 메인메뉴 전 후에 에피타이저, 마무리 식사로 먹는다. – 출처 : 나무위키
나무위키에 따르면 메인디쉬로는 안된다는 뜻이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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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짝 매콤했다. 마라가 들어간 것일까. 맵찔이에겐 좀 힘들수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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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오롱바오(7000원)

역시나 크기가 작다 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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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즙 터뜨려서 먹었다. 맛은 무난한 편.

탄탄면과 샤오롱바오를 먹고도 배가 고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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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항 시장의 뒷 골목을 따라 밖으로 나간다. 이런 골목길로 퇴장을 하니 왠지 홍콩에 온 것만 같다.

일구향만두 정보

🏠식당명 : 일구향만두
👩‍🍳요리 : 중식만두
🍖대표메뉴 :
소룡포(샤오롱바오) 7000원
새우딤섬 8000원
완당 6000원
탄탄면 6000원

menu

📌 특이사항
✅ 영도에서 보기 힘든 메뉴
✅ 양이 다소 작다
✅ 남항시장 안에 있다

방문일 230619
별점 ⭐⭐⭐
재방문의사 : 있다

📍 부산 영도구 절영로49번길 24
📞 051-418-7285

⏰영업시간

10:00 – 20:00
14:00 – 17:00 브레이크타임
19:30 라스트오더

10:00 – 20:00
14:00 – 17:00 브레이크타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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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:00 – 2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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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:00 – 20:00
14:00 – 17:00 브레이크타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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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기휴무 (매주 일요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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